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랑하고 존경하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랑하고 존경하자.
반세기를 지나
환갑의 나이를 향해 가고 있는
춘천시립양로원은
어르신들의 보금자리로 여생을 함께 하고자 합니다.
이곳에서
처음으로 받아본 생신축하식이,
웃고 즐거움을 함께하는 어르신잔치와 나들이를 통해,
지역사회안에서 공통체일원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안에서,
소품 온 듯 본향으로 떠나고 보내는 것도
이제는 모두 우리의 일상이 되었습니다.
어르신께서
진정 행복했노라고 말씀하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하면서
인생 나그네길의 작은 여정이 되고 싶습니다.
어르신들의 미소와 직원들의 웃음이 공존하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렵니다.